1774년 출판된 이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젊은 독자층을 열광시켰으며 괴테를 단숨에 대작가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. 소설 속 베르테르의 의상인 노란 조끼와 파란색 상의가 유행했고, 여자들은 로테처럼 사랑받기를 원했다. 또한 실연 당한 남자들이 베르테르처럼 자살하는 일도 일어났다.
소녀가 꿈과 사랑을 이루는 아름다운 성장소설!
한 달에 한 번 편지를 쓰는 조건으로
대학에 진학하게 된 18세 고아 소녀 주디!
익명의 후원자 ‘키다리 아저씨’와 수년간에 걸쳐 벌이는 숨바꼭질, 그리고 사랑!
다시 봐도 늘 아름답고 설레는 성장소설로 표현 하나하나가 수채화로 자연스럽게 그려나가는 그림 같은 책이다.
오 헨리의 대표 단편선『마지막 잎새』. 가슴을 훈훈하고 뭉클하게 만드는 여러 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. 지혜와 유머,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.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이라 일컬어지는 O. 헨리의 단편들은 20세기를 살아가는 미국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.